삼첩분식 바질크림떡볶이+콘치즈 먹었습니다.
제가 사는 동네는 바질크림떡볶이가 9,900원 콘치즈폭탄을 추가하면 3,000원입니다. 여기 이제 배달요금도 추가가 되고요.
생긴 건 하나도 안 맵게 생겼는데 놀랍게도 조금 맵습니다. 자세히 보면 빨간 고춧가루 같은 게 있더라고요. 그래서 매운가 봅니다.
새우도 4마리쯤 들어있고 미니 비엔나 소세지도 몇 개 들어있습니다. 어묵은 없고 떡은 밀떡인 것 같습니다.
콘치즈폭탄은 매우 잘 어울립니다. 사람에 따라 좀 느끼하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…
저는 저게 좋아서 먼저 먹고, 남은 떡볶이는 데울 때마다 집에 있던 모짜렐라치즈를 부어서 데워먹었습니다.
거의 치즈를 바질크림소스에 찍어먹는 수준으로..